[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대상그룹이 전라북도 지역 관광과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다. 대상그룹은 지난 3일 전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전북 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도·14개 시·군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5대 그룹 총수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진행되는 외빈 만찬 자리에도 재계 총수들을 초청해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며, 대통령 취임식 만찬 자리에 초청된 첫 사례다. 출범 전부터 경제 활력을 강조하며 ‘친(親)기업’ 기조를 보여 왔던 윤석열 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에 방점을 맞추고 재계와 스킨십 강화에 나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됐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시작한 지 207일 만이다.앞서 이 부회장은 2017년 2월17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1심에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됐지만 항소심을 통해 353일 만에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하지만 올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또다시 수감생활에 들어간 것.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달 9일 8.15 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제조․유통․서비스업체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코세페는 전년 대비 두배가 넘는 1784개사가 참여했으며,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17개 시도가 함께 지원했다. 특히 행사 기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카드 승인액은 총 37조400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하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